'흥행 1위' 슈렉 포에버, 4D 상영 확정
'흥행 1위' 슈렉 포에버, 4D 상영 확정
  • 승인 2010.07.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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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포에버 ⓒ CJ엔터테인먼트

[SSTV l 박정민 기자]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가 4D 상영을 확정했다.

'슈렉 포에버'는 1일 개봉과 함께 국내 유일한 4D 상영관인 CGV 강변 상암 영등포 용산에서 4D 상영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측은 "3D 입체 영상에 진동과 촉감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한 관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D는 의자가 흔들리고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상영 시스템이다. 3D 열풍을 일으킨 '아바타'를 비롯 '아이언맨2' '드래곤 길들이기' 등 대작들이 4D 상영을 이뤘다.

한편,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개봉 첫날 498개 상영관에서 7만1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한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전국 323개 극장에서 6만611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나잇&데이' '포화속으로' '방자전'이 5위 안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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