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공백' 박주미 "큰아들, 내가 유명인이란 것 몰라"
'8년 공백' 박주미 "큰아들, 내가 유명인이란 것 몰라"
  • 승인 2010.07.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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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 방송 캡쳐

[SSTV l 김지원 기자] 배우 박주미가 오랜 방송 공백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주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통해 8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주미는 자신의 첫때 아들 9세 태승 군에 대해 “너무 터프하다”며 "아이들이 엄마가 유명했던 사람이란 걸 모른다"고 전했다.

9년 차 주부가 되며 남편이 달라진 점에 대해 "결혼 기념일 1주년 때는 고급스러운 꽃과 카드를 준비해 선물했지만 9년차 결혼 기념일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의 선물이) 점점 카드에서 A4 용지로 바뀐다. 이젠 A4 용지도 못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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