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개그맨 된 이유, 첫 사랑 때문"
강성범 "개그맨 된 이유, 첫 사랑 때문"
  • 승인 2010.07.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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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 방송캡쳐

[SSTV|김지원 기자] 개그맨 강성범(36)이 개그맨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성범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첫사랑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개그맨이 됐다고 털어놨다.

"첫사랑 때문에 개그맨이 됐다"고 운을 뗀 강성범은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 잘 생기고 멋진 선배와 사귀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선배가 잘 생겨서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능력이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며 "나도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밝혔다.

강성범은 "개그맨이 된 후 '나 능력 있지'라고 자랑했더니 '우리 오빠는 탤런트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그 탤런트가 누구냐"고 묻자 강성범은 끝까지 그 신원에 대해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성범 외에도 이봉원-박미선 부부, 개그우먼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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