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닉쿤이 중국 패션 시상식서 ‘아시아 최고 영향력 우상’을 수상했다. 

닉쿤은 최근 광저우서 열린 ‘2019 차이나 패션 어워즈(2019 CHINA FASHION AWARDS)’서 ‘아시아 최고 영향력 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중국 패션 시상식 ‘2019 차이나 패션 어워즈’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샤오귀, 후샤, 왕소랑, 설지겸 등 현지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닉쿤은 시상식서 문화 영역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영향력 우상’의 타이틀을 차지하고 현지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닉쿤은 수상 후 SNS계정에 “이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하티스트(HOTTESET)(팬덤명)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프린스’ 닉쿤은 각종 시상식 수상으로 인기몰이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1월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어워즈 페이아(2019 AWARDS FEIA)’서도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받았다.

이어 4월 홍콩서 열린 시상식 ‘웨이보 스타라이트 어워즈(Weibo Starlight Awards)’에서 ‘아시아의 별’ 상을 차지하는 등 폭넓은 인기를 뽐내고 있다.

한편, 닉쿤은 7월 27일 태국서 단독 콘서트 ‘홈 인 방콕(HOME IN BANGKOK)’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또 8월 7일에는 ‘닉쿤 프리미엄 솔로 콘서트 2018 홈(NICHKHUN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의 블루레이와 DVD를 발매하는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