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차트인’ 저력 보여준 윤하, 새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 언박싱 라이브
‘전곡 차트인’ 저력 보여준 윤하, 새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 언박싱 라이브
  • 승인 2019.07.0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윤하/사진=V LIVE 영상 캡처
가수 윤하/사진=V LIVE 영상 캡처

가수 윤하가 본인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 언박싱을 선보였다.

가수 윤하는 지난 3일 공식 브이앱(V App)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세트(STABLE MINDSET)’의 언박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윤하는 2일 발매된 ‘스테이블 마인드셋’ 앨범을 준비해 팬들 앞에 나섰다. 윤하는 포장을 뜯지 않은 앨범을 들고 등장, 앨범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앨범 소개에 앞서 윤하는 장갑을 끼고 언박싱을 해야 한다는 팬의 의견에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화려한 장갑을 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강렬한 색상 탓에 결국 장갑을 다시 벗고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 첫 장에 찍힌 사진을 살펴보던 윤하는 “물에 젖은 장모 치와와 같다”는 팬의 댓글을 보고 “대표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회사에서 앨범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내용물들을 소개했다. 덧붙여 “앨범에 실린 가사를 손수 타이핑했다”며 앨범 참여 진들을 언급해 감사를 표했다.

‘스테이블 마인드셋’에 수록된 곡 설명도 언급했다. 윤하는 “자작곡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 저음은 전부 내 목소리”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에 대해서는 “발매 당일 ‘비가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 마인드셋’의 음원 성적에 대해서도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전곡이 차트인 할 정도로 많이 찾아 들어주셨다”며 “겨울까지 재미있게 좋은 노래들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며 추후 앨범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끝으로 윤하는 “이번 달에 소극장 공연이 있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에 대한 홍보까지 알차게 했다. 그리고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브이 라이브(V Live)를 마무리했다.

윤하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의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수록곡까지 전부 차트인에 성공하며 ‘음원 여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윤하는 오늘(4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코너 ‘스튜디오 엠(STUDIO M)’무대에 올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 소극장 콘서트 ‘윤하(潤夏) : 빛나는 여름’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