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에 카리스마 폭발…“전무후무 딱 한 번이었다” 무슨 일?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에 카리스마 폭발…“전무후무 딱 한 번이었다” 무슨 일?
  • 승인 2019.07.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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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김경록 /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주목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김경록이 친한 형들과 술자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2시 안에 술자리를 마쳐야 하는 김경록은 통금시간이 가까워지자 휴대폰을 보며 안절부절했다.

이 모습을 본 형들은 “너는 오늘도 신데렐라냐? 언제까지 이러고 살래?”라고 말하며 “그냥 말없이 늦어 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황혜영 성격에 그런 일이 생기면 헤어질 거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경록은 “헤어지는 건 아닌데 비밀번호 바꾼 적 있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12시가 넘었는데 연락도 없고 안 들어오더라. ‘내가 좀 있어야 될 것 같다’고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더라. ‘쭉 바깥에 있어’ 그러고 비밀번호를 바꿨다”라며 “그때가 전무후무 딱 한 번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 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