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수상소감에 네티즌 설전
소녀시대 태연, 수상소감에 네티즌 설전
  • 승인 2010.06.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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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SSTV

[SSTV|김지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본명 김태연·21)의 솔직한(?) 수상소감과 관련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태연은 25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상반기 결산 1위 수상소감 말미에 "뮤직뱅크도 가수들이 더욱 잘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현장에 있었던 네티즌들은 "태연이 이날 무대 리허설 도중 인이어가 나오지 않아 스태프에게 시정을 요구했다"며 "두 번의 녹화 끝에 아쉬움이 남는 무대를 선보여 서운함을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무대를 철수하는데도 태연은 아쉬움에 좀처럼 무대를 내려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들은 "좀 경솔했던 것 같다" "얼마나 아쉬웠으면 그렇게까지 했겠느냐" "태연의 발언이 문제될 건 아닌 것 같다" 등 다양안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 포미닛 시크릿 린 씨엔블루 2AM 화요비 거미 서인영 아이유와 임슬옹 티아라 슈퍼주니어 카라 에프엑스 2PM 소녀시대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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