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두 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에서 맞붙는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3일 오전(한국시간) 9시 30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

두 팀의 맞대결은 실질적인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브라질은 제주스·피르미누·쿠티뉴·에벨통이 공격, 카세미루·아르투르가 미드필더, 산드루·시우바·마르퀴뇨스·아우베스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알리송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아구에로·마르티네스가 전방에 나선다. 이어 아쿠냐·파레데스·데 파울이 수비, 포이스·페첼라·오타멘디·타글리아피코·아르마니가 수비진을 꾸린다. 골키퍼는 아르마니가 맡는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JTBC3 폭스스포츠(FOXSport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