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박찬호 “손 보호 때문에 병뚜껑도 왼손으로 따”
‘우리집에 왜왔니’ 박찬호 “손 보호 때문에 병뚜껑도 왼손으로 따”
  • 승인 2019.07.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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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개한 박찬호/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집 공개한 박찬호/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가 텍사스 시절 '먹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월 30일 방송된 채널A,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왔니’에는 박찬호가 출연해 한국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박찬호는 큰딸이 걸그룹 댄스에 빠져있다며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새벽 다섯 시 반부터 일어나서 운동을 가르쳐 주고 있다”며 남다른 자녀 교육방식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찬호는 “딸이 셋이다. 하나가 사고로 나왔다. 은퇴 기념으로 셋째가 생겼다. 지금 네 살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찬호는 선수시절 손 보호를 위해 병뚜껑도 안 땄다는 소문에 관해 “보통 왼손으로 따거나 아내가 따서 갔다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팔 보험은 사실이다. 미국 선수들 대부분 가입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