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에 올린 사진이 발단이 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 한 여성이 같은 날 같은 배경에서 촬영된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승우의 열애설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승우 열애설 상대는 승무원으로 알려진 A씨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이날 SNS를 통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하늘, 백사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배경은 앞서 이승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다 배경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승우가 A씨의 해당 포스팅에 “이거 아주 잘 나왔다”라는 댓글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증폭됐다. 

이승우와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A씨는 3일 오전 1시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우는 아직까지 해당 여성과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