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입덧도 없지 않았냐?” 이하정 분노 폭발
‘아내의 맛’ 정준호, “입덧도 없지 않았냐?” 이하정 분노 폭발
  • 승인 2019.07.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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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정준호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출산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둘째 딸은 효녀 될 것 같다. 입덧도 없지 않았냐”라고 말해 이하정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이하정은 “입덧 많이 했다. 내가 컨디션 좋을 때만 봐서 그렇다”라고 화를 누르며 설명했다.

또 이하정은 “시욱이 낳을 때는 자기가 옆에 없었다. 영국으로 출장 가 있지 않았냐. 응급수술이라 못 봤다”라고 첫 아들을 출산할 당시의 섭섭함까지도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호는 “맞다. 영국에서 바로 왔지만 첫 출산을 지켜보지 못해서 아빠 노릇을 못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