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신동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남편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허규와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추자현은 신동미에 대해 “학교 선배님이다. 한 학번 선배”라면서 신동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추자현과 신동미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러면서 “연기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고 예쁘셔서 우리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퀸’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신동미는 “우리 밑에 1997학번이 진짜 예뻤다. 추자현을 포함한 그 학번이 다 예뻤다”면서 “이요원, 하지원, 추자현까지. 추자현을 보려고 학생들이 강의실을 찾아와 진을 치고 있기도 했다. 20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