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여전히 의혹 많다" 참여연대, 안보리 의장에 서한
"천안함, 여전히 의혹 많다" 참여연대, 안보리 의장에 서한
  • 승인 2010.06.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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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화면 캡쳐

[SSTV|김동균 기자]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사태 결과에 여전히 의혹이 남아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이하 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사건 조사 브리핑’을 앞두고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이 같은 사항을 전했다.

서한에는 “한국 정부의 조사에 의혹이 많으니 안보리 대북제재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내용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

참여연대는 그동안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 발표에서 어뢰에 의한 공격이자 북한 잠수정 침투에 의한 공격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해왔다.

한편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 중인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은 뉴욕 시각으로 14일 오후 3시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전체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실시할 전망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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