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그리스' 태극 전사, 8:30 드디어 결전의 날!
'대한민국 vs 그리스' 태극 전사, 8:30 드디어 결전의 날!
  • 승인 2010.06.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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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태룡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펼친다.

한국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에 위치한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본선 조별리그 B조 그리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이번 국가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 되있다.

또 한국-그리스전이 끝난 뒤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에서 같은 B조인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전이 열린다.

한국 선수단은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8명(수석코치 정해성, 코치 박태하, GK코치 김현태 등), 선수 23명(박주영 안정환 염기훈 이동국 이승렬 기성용 김남일 김보경 김재성 김정우 박지성 이청용 강민수 김동진 김형일 오범석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차두리 김영광 이운재 정성룡)으로 구성됐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는 남아공 멕시코 우루과이 프랑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 잉글랜드 미국 알제리 슬로베니아 독일 호주 세르비아 가나 네덜란드 덴마크 일본 카메룬 이탈리아 파라과이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브라질 북한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온두라스 칠레가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붉은색 의상을 입고 거리로 나와 응원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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