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고도 70Km지점서 끝내 '추락'
나로호, 고도 70Km지점서 끝내 '추락'
  • 승인 2010.06.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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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 나로호 공식홈페이지

[SSTV|김동균 기자] 대한민국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I)'가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나로호가 고도 70Km지점에서 화염이 약해지며 대기권을 뚫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0일 오후 5시 1분 2차 발사됐던 나로호는 분리가 진행된 후 137초 경 모든 통신이 두절되면서 위치를 알 수 없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이주진 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137초 경에 고도 70Km지점에서 모든 통신 두절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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