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김소영 “임신 중 촬영, 좋은 시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서울메이트3’ 김소영 “임신 중 촬영, 좋은 시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 승인 2019.07.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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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이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tvN
김소영이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tvN

 

‘서울메이트3’ 김소영이 임신 중인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던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 박상혁CP, 황다원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영은 임신중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붇는 질문에 “저희가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고, 힌트를 통해 메이트를 추측했을 때, 이미 아이가 있는 부모와 함께 하면서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니까 제가 너무 좋아서 자꾸 움직이게 되더라. 출연한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무리하게 될 정도로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남편과 제작진분들이 배려 많이 해줬다. 즐겁게 잘 촬영한 것 같”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메이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 프로그램.

한편 ‘서울메이트3’는 오늘(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