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기방도령’·‘진범’·‘옥자’·‘덤보’·‘비스트’·‘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사일런스’
[‘출발 비디오 여행’] ‘기방도령’·‘진범’·‘옥자’·‘덤보’·‘비스트’·‘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사일런스’
  • 승인 2019.06.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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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이번 주 내용/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이번 주 내용/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기방도령’, ‘진범’, ‘옥자’, ‘덤보’, ‘비스트’,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사일런스’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30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1287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1 코너에는 ‘기방도령’이 소개된다. 영화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온 영화 2에서는 ‘진범’을 다룬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대 영화 코너에는 ‘덤보’와 ‘옥자’가 맞붙는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숨어 보는 명작 코너에는 영화 ‘비스트’에 출연한 이성민이 출연해 영화를 소개한다.

시시콜콜 코너는 ‘다시 돌아온 화제작 캐스팅 비하인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유, 있다 코너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을 다룬다.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8명의 중년 남자들이 마지막 희망을 걸고 나선 좌충우돌 수중발레 도전기를 그렸다.

마지막으로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사일런스’를 소개한다. ‘사일런스’는 알 수 없는 존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 삼키고, 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청력을 잃은 소녀와 가족들의 마지막 사투를 그린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