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툴리오 자책골…코트디부아르에 0-2 완패
日 툴리오 자책골…코트디부아르에 0-2 완패
  • 승인 2010.06.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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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오 ⓒ 국제축구연맹

[SSTV|김태룡 기자] 일본이 또 다시 자책골의 악몽에 시달렸다.

일본은 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스타드 투르비옹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3분 다나카 툴리오(29·나고야)의 자책골 등으로 0-2 완패했다. 툴리오의 자책골은 잉글랜드전에 이은 두 번째다.

코트디부아르는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전반을 마친 후, 후반 34분 콜로 투레(29·맨체스터시티)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2·첼시)가 툴리오와의 볼 경합 도중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X-레이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골절로 판명된 드록바는 이로써 본선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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