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일본전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드록바, 일본전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 승인 2010.06.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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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 부상을 당한 드록바 선수 ⓒ 국제축구연맹

[SSTV | 김태룡 기자]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유럽의 여러 언론들은 드록바가 오늘 4일 저녁(한국시각)에 열린 일본전에서 입은 팔꿈치 골절상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드록바 선수는 경기 초반 볼 경합을 벌이다 부상을 당해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간 바 있다.

한편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 승리를 내줬다. 일본은 4일 저녁(한국시각) 스위스 스타드 투르비옹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일본은 0대 2로 패했다.

패인의 원인은 자책골. 일본은 전반 13분 수비수 다나카 툴리오가 드록바의 프리킥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콜로 투레에 추가골을 허용해 코트디부아르에 패했다.

이날 두 팀은 평가전 시간을 135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나 정규시간 90분까지만 공개하고 추가 45분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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