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왕이런, 군인들 숨 멎게 한 미모…취사병 용기 낸 한마디 “발 안 아프세요” 
에버글로우 왕이런, 군인들 숨 멎게 한 미모…취사병 용기 낸 한마디 “발 안 아프세요” 
  • 승인 2019.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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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출연한 에버글로우/사진=tvN
‘수미네 반찬’ 출연한 에버글로우/사진=tvN

그룹 에버글로우가 ‘수미네 반찬’에서 군인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사단 칠곡대대 군인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김수미는 에버글로우와 등갈비묵은지김치찌개, 삼겹살, 목살구이, 새우볶음 등을 준비했다.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과 야사는 청양고추를 썰고 깻잎 양념을 준비했다. 

에버글로우는 “숙소에 살다보니 집밥을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정말 집밥 먹고 싶었다”며 김수미의 손맛에 감탄했다.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은 배식에 나섰고 취사병은 “오래 서 있었는데 발 안 아프세요?”라며 수줍게 말을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장병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위문공연으로 데뷔곡 ‘봉봉쇼콜라’ 무대를 선보였으며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