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생가, 관광객 줄어들까? 송혜교 출연작 ‘남자친구’ 현수막도 걸려있었는데..
송중기 생가, 관광객 줄어들까? 송혜교 출연작 ‘남자친구’ 현수막도 걸려있었는데..
  • 승인 2019.06.28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중기 생가. /사진=KTV 국민방송 영상 캡처
송중기 생가. /사진=KTV 국민방송 영상 캡처

송중기의 생가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의 생가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송중기의 생가는 대전 동구의 새정골에 위치해 있다. 마을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의 생가 돌담에는 송혜교와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송중기 아내 송혜교의 출연한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송중기 생가는 넒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단층 집이다. 생가 안은 송중기의 사진과 입간판으로 가득차 있다. 팬들은 송중기 사진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송중기의 생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전의 명소가 됐다.

하지만 지난 27일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을 결정하면서 송중기 생가는 물론 태백에 있는 송중기 송혜교 동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의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어머니, 형 송승기와 여동생 송슬기가 있다. 송중기의 사촌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모장인 황상호다.  

한편 송혜교의 고향은 대구 달서구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