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존박에게 “주문 받지 마” 도대체 무슨 일이?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존박에게 “주문 받지 마” 도대체 무슨 일이?
  • 승인 2019.06.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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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캡처
이연복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에 출연 중인 이연복 셰프가 존박에게 주문을 받지 말라고 지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에서 복스푸드는 포트메이슨에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판매했다.

이날 2시간 동안 100여 팀의 손님들이 몰려 예상치 못하게 재료가 소진됐다.

이에 이연복은 “양파가 없다. 양파 없는 짜장면을 만들게 생겼다”며 존박에게 “주문 받지 마. 일단. 주문 그만 받아. 끝내”라고 지시했다.

이연복은 “조금 더 팔 수 있는데. 최고 매출 충분히 찍는데 이런 수준인 줄 전혀 몰랐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아쉬운 마음도 잠시 이연복은 재빠르게 대책을 세웠다.

그는 “양파만 사와서 짜장만 전문으로 하자. 그럼 빨리빨리 시작할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에릭과 경환이가 다녀와라. 양파와 면만 사와라. 짜장면만 할 거다. 40인분 정도 생각해라. 빨리 서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는 '현지반점 미 서부점' 푸드 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