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지라시에 곤욕... ‘송송커플’ 지인 “관련 지라시, 말도 안 되는 내용”
송중기-송혜교, 지라시에 곤욕... ‘송송커플’ 지인 “관련 지라시, 말도 안 되는 내용”
  • 승인 2019.06.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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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와 송혜교를 둘러싼 지라시 내용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7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와 절친한 한 지인의 말을 빌려 송중기-송혜교를 둘러싼 지라시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지라시”라고 보도했다. 

이 지인은 “송중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진심으로 사랑했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면서 “결혼 후 서로의 바빠진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멀어지게 됐고 지금의 이르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연애 2년 만인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지라시 내용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2016년 7월 성폭행 혐의를 받은 박유천이 사건을 일으킨 날 텐카페에 동행했다는 지라시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송중기를 둘러싼 지라시는 거짓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언급한 TV조선 ‘강적들’을 심의 상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