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부부, 가족 송 녹음…저작권의 행방은? “다 가져가라”
윤상현♥메이비 부부, 가족 송 녹음…저작권의 행방은? “다 가져가라”
  • 승인 2019.06.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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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자녀들과 녹음에 나서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자녀들과 녹음에 나서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가족송을 녹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가족 송을 녹음하기 위해 메이비와 아이들을 이끌고 녹음실을 찾았다. 녹음실에 도착한 메이비는 “제가 어렸을 때 녹음 파일이 있어요. 제 목소리. 지금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며 남다른 발상을 뽐냈다.

그러다 녹음 중 메이비가 가사를 개사하려고 하면 윤상현은 “왜 내가 쓴 가사를 다 바꾸려고 하나? 저작권 때문에 그런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를 들은 메이비는 “저작권 다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도 “정말 저작권은 누가 가지냐”라고 물었다. 왜냐하면 작사에는 첫째 딸 나겸 양의 의견도 들어갔기 때문.

한참 논쟁이 벌어지자 김구라는 "누구면 어떤가. 다 윤씨네 것인 걸"이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