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 제이쓴, 직업은? 첫 만남보니…"김영희와 성인용품 가게 준비하던 중에"
홍현희 남편 제이쓴, 직업은? 첫 만남보니…"김영희와 성인용품 가게 준비하던 중에"
  • 승인 2019.06.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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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제이쓴, 홍현희/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의 직업과 이들의 첫만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두번째 만남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김영희씨와 성인용품 가게를 준비하던 중 제이쓴 씨에게 인테리어를 맡기게 되면서 그를 알게 됐다"고 밝히며 그들의 첫 만남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당시 셀럽파이브로 바빴던 김영희 때문에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았다" 고 말하며 "김영희 씨 때문에 둘이 알게 된 건 맞지만, 그 분이 자꾸 방송에서 자기가 둘을 연결해줬다고 오작교 역할을 한다. 사랑의 메신저처럼 하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솔직한 신혼 일상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 달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남편 제이쓴은 34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나는 부부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의 남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본명은 연제승이다.

한편 이 날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연애 시절에 대해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