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배곧신도시 편' 정소민, 아버지가 대기업 대표? 해명 보니…"평범하신 분"
'한끼줍쇼 배곧신도시 편' 정소민, 아버지가 대기업 대표? 해명 보니…"평범하신 분"
  • 승인 2019.06.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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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사진=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사진=정소민 인스타그램

'한끼줍쇼' 배곧신도시 편에 출연한 배우 정소민이 아버지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한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소민은 데뷔 초부터 대기업 간부의 딸이라는 소문에 끊임없이 시달려왔다. 이에 과거 SBS ‘강심장’ MC였던 신동엽은 정소민의 출연에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으로 근무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정소민은 “대기업이 아닌 일반기업”이라고 잘못된 소문을 정정했다. 아울러 “새벽 6시에 출근하셔서 늦으면 12시에 퇴근하기도 하시는 평범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우의 꿈을 지지해준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의 반대가 극심했다며 “그게 서운해서 9년 동안 아버지랑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고백했다. 이 자리에서 정소민은 눈물을 보이며 부친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 후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시트콤 ‘스탠바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정소민은 가수 겸 배우 이준과 지난 해 1월 공개 열애를 인정,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별다른 소식 없이 원만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결별설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루머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정소민과 예지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