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련, 꽃보다 아름다운 일상샷 보니?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는…"
배우 이수련, 꽃보다 아름다운 일상샷 보니?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는…"
  • 승인 2019.06.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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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사진=이수련 인스타그램
이수련/사진=이수련 인스타그램

'세계테마기행'에 큐레이터로 출연한 배우 이수련의 일상샷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수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프스 #티롤 #농촌마을에 서식하는 이수련씨.. 응 아니야! 시골사람 아니야~농활온거 아니야~ #5월의행복❤ 이라는 이름의 꽃 Flower, the happiness of M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련은 올빽 머리를 하고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사진 속 그의 청순미가 돋보인다. 

한편 이수련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죽기 전에 후회하기 싫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이수련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연세대 대학원 국제안보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부터 2013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에서 ‘청와대 경호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을 경호했다. 

그는 태권도 5단 유단자이며 특전사, 해병대 훈련 등을 끝마쳤다.

이후 그는 '황후의 품격' 이전에 '갑동이', '혼술남녀', '피노키오' 등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