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 SSTV

[SSTVㅣ이새롬 기자, 조성욱 PD] 배우 이범수(41)가 최고액수의 축의금 연예인으로 권상우를 꼽았다.

이범수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14살 연하의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범수는 “권상우가 결혼식 전부터 재밌게 해주겠다며 벼르고 있었는데 '포화속으로' 쇼케이스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어제 전화로 부담 갖지 말라고 했더니 ‘기대 이상의 축의금으로 보답하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례는 김종환 전 합참의장, 사회는 배우 이병헌, 축가는 가수 휘성, 환희가 맡았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청첩장을 소지한 하객만 입장 가능해 초대된 인사 외에는 철저히 입장이 금지됐다.

2008년 작품을 이유로 개인 영어 강사를 찾은 이범수는 지인의 소개로 이씨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발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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