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이범수 “연하신부와 세대 차이? 문화 차이 느꼈다”
[VOD] 이범수 “연하신부와 세대 차이? 문화 차이 느꼈다”
  • 승인 2010.05.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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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 SSTV

[SSTVㅣ이새롬 기자, 조성욱 PD] 배우 이범수(41)가 14세 연하의 신부 이윤진(27)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범수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국제회의 통역사 이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범수는 ‘연하의 신부와 세대차이 느낀 적 있었느냐’는 질문에 “세대 차이는 못 느꼈는데 문화적 차이는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씨는 “이범수씨가 컴퓨터를 전혀 못한다. 처음에 선생님과 학생사이로 영어책 준비할 때 만났는데, 아침에 원고를 넘기고 오느라 늦었다 얘기하니 ‘이 새벽에 출판사 다녀왔냐’고 했다”며 “요즘은 다 이메일로 한다고 얘기하자 당황해 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김종환 전 합참의장, 사회는 배우 이병헌, 축가는 가수 휘성, 환희가 맡았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청첩장을 소지한 하객만 입장 가능해 초대된 인사 외에는 철저히 입장이 금지됐다.

2008년 작품을 이유로 개인 영어 강사를 찾은 이범수는 지인의 소개로 이씨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발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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