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훌러덩' 돌발행동에 인터넷 '시끌시끌'
구하라, '훌러덩' 돌발행동에 인터넷 '시끌시끌'
  • 승인 2010.05.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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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 KBS

[SSTV|김지원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19)가 방송도중 돌발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하라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어 던져 MC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준비하던 구하라는 MC 박미선이 "다리가 비 팔만 하다"고 비교하는 찰나, 입고 있던 찜질용 반바지를 벗는 돌발 행동을 했다.

안에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고 이를 몰랐던 MC 및 전 출연진들은 크게 당황했다. 비 역시 순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찜질방 티셔츠를 올려 묶어 배꼽티처럼 만든 후 '유고걸'을 완벽 소화해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후 구하라에게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구하라 돌발 행동' 등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와 이효리, 엠블랙 이준이 게스트로 나서 입담을 펼쳤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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