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취존생활’서 칼림바 연주 선보여...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 청아한 소리에 네티즌 관심↑
이시영, ‘취존생활’서 칼림바 연주 선보여...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 청아한 소리에 네티즌 관심↑
  • 승인 2019.06.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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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취존생활’ 영상 캡처
사진=JTBC ‘취존생활’ 영상 캡처

‘취존생활’서 이시영이 칼림바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이 절친 소유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탁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탁구수업을 마친 후 소유진은 이시영에게 꽃꽂이를 하자고 제안했고, 서로에게 선물할 작품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눴다.

소유진은 꽃꽂이를 하게 된 이유로 “꽃을 좋아해서 하다가 본격적으로 공부한 건 ‘태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나는 남자 만나려고 꽃꽂이 시작했다”면서 “꽃꽂이 하면서 처음 소개받은 남자가 지금의 남편이다. 꽃 선물을 하면서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탁구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칼림바 연주’로 취미 돌려막기를 한다며 즉석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칼림바는 공명 상자에 붙어 있는 금속이나 대나무 등의 가느다란 판을 퉁겨서 음을 내는 아프리카의 악기다. 청아하고 영롱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칼림바는 ‘짐바브웨’, 케냐에서는 ‘칼림바’, 르완다에서는 ‘이켐베’, 콩고에서는 ‘리켐베’라고 불리기도 한다. 

건반은 주로 금속이지만 종종 나무줄기로도 만들기도 하며, 건반이 5개인 것부터 24개인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한편 ‘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안정환, 권은비, 장성규,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채정안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