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시영 새로운 취미 꽃꽂이 응원 나선 소유진... 데뷔 초 애피소드 회상에 ‘웃음꽃’
‘취존생활’ 이시영 새로운 취미 꽃꽂이 응원 나선 소유진... 데뷔 초 애피소드 회상에 ‘웃음꽃’
  • 승인 2019.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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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취존생활 영상 캡처
사진=취존생활 영상 캡처

‘취존생활’에 출연 중인 이시영이 소유진과 함께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소유진이 절친 이시영의 취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이시영은 탁구에 이어 새로운 취미인 꽃꽂이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소유진과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이시영은 “배우를 준비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기엔 나이가 많았다”면서 “배우를 거의 포기하고 찜질방을 운영했다. 발품을 팔아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입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운 좋게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됐는데 촬영을 하면서도 찜질방 매점 운영을 병행했다”며 데뷔 초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또 소유진이 과거 ‘파라파라퀸’이라는 노래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하자 “나도 가수로 활동했다.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시영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쏟아졌고, 이시영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현재 이시영이 출연 중인 ‘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안정환, 권은비, 장성규,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채정안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