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드릴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조국 수석의 법무부장관 후보 검토설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 수석에 대한 인사검증에 착수했는지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개각 시기에 대해서는 “제가 될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언론에서 나오고 있듯이 7월 말 예정되어 있다고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는데 마치 결정된 것을 가정해 질문한 것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