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라이프 주아민, 신혼 초 이혼 선언했던 사연... “남편, 기름도 못 넣냐며 전화 끊어버려”
시애틀 라이프 주아민, 신혼 초 이혼 선언했던 사연... “남편, 기름도 못 넣냐며 전화 끊어버려”
  • 승인 2019.06.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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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션한 남편 영상 캡처
사진=신션한 남편 영상 캡처

주아민이 신혼 초 이혼을 선언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 유재희 부부와 시부모님의 저녁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주아민은 무뚝뚝한 남편 유재희와 커뮤니케이션의 오해로 계획했던 외식을 취소하고 집에서 밥을 먹게 됐다. 

저녁식사 중 주아민은 시부모님에게 신혼 초 이야기를 꺼내며 과묵한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주아민은 “시애틀 처음 왔을 때 기름 못 넣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었다”면서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끊어버렸다. 울고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기억과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 주아민에게 화가 난 유재희는 식사자리를 벗어났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