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몸소 '팬사랑' 실천…'3色 이벤트' 화제
린, 몸소 '팬사랑' 실천…'3色 이벤트' 화제
  • 승인 2010.05.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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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라이브웍스 컴퍼니

[SSTV l 최정주 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린(LYn)이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정규 6집 Part2 ‘캔디 트레인(CANDY TRAIN)’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린이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것.

 

   
린 ⓒ 라이브웍스 컴퍼니

린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크게 3가지다.

그는 지방 및 영세한 소규모 음반 매장을 일일이 찾아내 직접 사인한 포스터와 CD를 전달, 가수가 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색다른 시도를 실천했다.

또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lovelynworld) 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벤트를 마련, 새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를 BGM으로 등록하는 팬 중 50명에게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홍보용 CD에 사인을 곁들여 선물하고 있다.

가사집에 등장한 앙증맞은 린의 손글씨도 화제가 되고 있다. 린은 6집 Part2의 자켓에 실린 전곡 가사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손 글씨로 작성하는 등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린 ⓒ 라이브웍스 컴퍼니

모든 이벤트의 아이디어를 직접 고안한 것으로 알려진 린은 "연예인과 팬이라는 선을 긋는 것보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자체에 행복을 느낀다"며 "저에게 항상 관심을 주시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린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6집 Part1 ‘6½ 뉴 셀러브레이션(New Celebration)’의 타이틀곡 '실화'를 뒤로한 지 7개월 여 만이다.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의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휘성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온 홍원기 감독이 뛰어난 영상미를 뽑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린은 직접 출연, 애니메이션이 되살아난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5가지의 배경 세트에서 로맨틱한 만화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을 연출,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담아냈다.

한편 린은 오늘(19일) 오후 4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녹화 진행되는 Mnet ‘the PUB’와 오후 10시 방송 되는 MBC FM4U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이어 오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22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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