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내 별, 남편 향한 부정적 시선 해명…“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 질 때가 있다”
하하 아내 별, 남편 향한 부정적 시선 해명…“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 질 때가 있다”
  • 승인 2019.06.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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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 사진=별 인스타그램
하하, 별 / 사진=별 인스타그램

 

가수 별이 남편 하하를 향한 부정적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래도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하는 말들이 전부가 아닌 단면만 보여 질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남편은 술을 가끔 과하게 마시는 것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다.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인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 나갈 때마다 제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다들 걱정이 많은데, 그렇게까지 속 썩이며 살고 있지 않으니 염려 말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을 재밌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 웃자고 주고받는 말이라도 듣는 분에 따라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했다. 혹시라도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별은 "부족한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 오순도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지켜봐주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도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애부터 결혼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별 너무 힘들겠다", "하하 너무 자유로운 거 아니야?"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