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정희’ 게스트 출연해 입담... “걷기 학교 교장선생님은 하정우, 이수근하고 예능 찍으면 늘 조기종영”
황보라 ‘정희’ 게스트 출연해 입담... “걷기 학교 교장선생님은 하정우, 이수근하고 예능 찍으면 늘 조기종영”
  • 승인 2019.06.25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황보라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황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날 황보라는 “걷기 시작한지 5년 정도 됐다. 걷기가 정신 건강에 너무 좋고, 여자분들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된다. 먹기 위해서 걷는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또 자신이 소속된 걷기 학교를 소개하면서 “걷기 학교의 1기는 하정우로 교장 선생님”이라며 “이번에 김남길 선배님이 26기로 들어왔다. 오늘 라디오 나간다고 했더니 음악을 추천해주셨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황보라의 남자친구와 차현우, 하정우, 김용건 중 외모 이상형을 물었고 황보라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연히 남자친구”라면서도 “사실 외모 이상형은 이서진 선배님 스타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황보라는 이수근과의 일화도 소대했다. 

황보라는 “요즘 이수근 씨와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 있다’도 촬영 중”이라며 “첫회 시청률이 별로 안 나왔다. 이상하게 이수근 씨와 예능을 찍을 때마다 조기 종영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은 “그래도 이수근 씨 이름값이 있지 않냐. 조금만 기다려 봐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