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트위터 통해 "에콰도르전 기대↑…지켜봐 달라"
박지성, 트위터 통해 "에콰도르전 기대↑…지켜봐 달라"
  • 승인 2010.05.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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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트위터를 통해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15일 오후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에 "내일은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기대가 점점 커진다. 선수들 한 명 한 명 지켜봐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박지성의 트위터 글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직접 트윗을 남기고 제가 거기에 답변을 하니 직접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다. 박지성 선수를 믿는다.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성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매체인 트위터가 만나 크로스오버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은 캠페인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samsungcampaign.com)를 통해 7월 초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관계자는 “스타의 트위터 개인 운영이 아닌 박지성 선수처럼 캠페인 트위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선수가 국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응원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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