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1+1’ 김희철 “취향대로 매칭, 1회 때 남남커플 많아…긴급회의 들어갔다”
‘썸바이벌 1+1’ 김희철 “취향대로 매칭, 1회 때 남남커플 많아…긴급회의 들어갔다”
  • 승인 2019.06.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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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썸바이벌 1+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김혜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썸바이벌 1+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김혜진 기자

 

‘썸바이벌 1+1’ 김희철이 첫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승연 PD, 이수근, 김희철, 소유가 참석했다. 블락비 피오는 스케줄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썸바이벌 1+1’은 싱글 청춘남녀들이 마트에 모여 썸도 타고 장도 본다는 콘셉트로, 오로지 취향만으로 짝이 되고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신개념 취향 썸바이벌 프로그램.

이날 이수근은 “취향대로 짝을 정하다 보니 1회 때 남남 커플이 많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래서 1회 촬영 후에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이성과 썸을 타러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라며 “연예인이 아닌 분들이 많아서 ‘이걸 골라야 저분과 짝이 된다’라는 얘기를 전혀 못했다. 1회를 보시면 MC들과 PD님이 왜 이런 얘기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썸바이벌 1+1’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