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현 변호사 “정마담, 정준영 카톡방서도 등장... 승리가 양현석에 소개시켜준 인물”
방정현 변호사 “정마담, 정준영 카톡방서도 등장... 승리가 양현석에 소개시켜준 인물”
  • 승인 2019.06.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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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 출석한 가수 정준영./사진=뉴스인사이드
경찰 조사에 출석한 가수 정준영./사진=뉴스인사이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친분이 깊은 정마담이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대화방 내용을 제보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40)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마담은 (정준영) 단톡방에도 존재하는 인물”이라며 “‘그 누나한테 몇 명 준비하라고 해’ 이런 식의 내용들이 있었다. 정마담은 승리하고도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아본 바로 정마담을 양 전 프로듀서에게 소개해준 사람이 승리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방 변호사에 따르면 ‘정마담’, ‘성접대’가 정준영 카톡방에 세 번 정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방 변호사는 “정마담이라는 사람의 본명까지 등장한다. 세 번 다 ‘누나(정마담)한테 뭐 여자애들 몇 명 준비하라고 해’ 이런 내용이었다”면서 “여자들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또 방 변호사는 “제가 듣기로는 양 전 프로듀서는 모든 걸 다 현금 결제해 유흥업계 만수르로 불린다”면서 “하지만 성매매 했던 분들이 진술을 하지 않는 한 실질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