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과 이혼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김혜정·배인순 이어 세번째
장은영과 이혼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김혜정·배인순 이어 세번째
  • 승인 2010.05.14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혜정 배인순 장은영 ⓒ 방송캡쳐

[SSTV|김지원 기자] 전 동아그룹 회장 최원석 씨(67)와 전 KBS 아나운서 장은영 씨(40)가 이혼했다.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최원석 전 회장과 전처 사이에 둔 자녀 문제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결혼했다. 최원석 씨는 1971년 대한통운 사장,1972년 동아건설 사장을 거쳐 1977년부터 2001년 그룹 해체 당시까지 동아그룹 회장을 지냈다. 현재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은영 씨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1999년 결혼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최원석 전 회장은 배우 김혜정, 펄 시스터즈 멤버였던 배인순에 이어 장은영과 세 번째 파경을 맞이하게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