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차이' 최원석-장은영 이혼, 나이차가 견해차로?
'27세 차이' 최원석-장은영 이혼, 나이차가 견해차로?
  • 승인 2010.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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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장은영

[SSTV l 김동균 기자] 전 동아그룹 회장인 최원석 씨(67)와 KBS 아나운서 출신의 장은영 씨(40)가 이혼 절차를 밟았다.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자녀 문제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결혼했다. 최원석 씨는 1971년 대한통운 사장,1972년 동아건설 사장을 거쳐 1977년부터 2001년 그룹 해체 당시까지 동아그룹 회장을 지냈다. 현재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은영 씨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1999년 결혼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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