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바다 언급…“날 닮아 똑똑하다, 잘 먹는 건 우효광 닮아”
‘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바다 언급…“날 닮아 똑똑하다, 잘 먹는 건 우효광 닮아”
  • 승인 2019.06.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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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우효광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추자현과 우효광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들 바다를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이 아들 바다의 육아 일화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바다가 배고픈 건 1초도 못 참는다. 아빠 우효광과 똑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을 위한 요리를 하던 추자현은 닭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알고 “그냥 먹여. 설사도 할 겸. 살도 빠지고 좋지”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우효광 역시 “신선한 건 바다랑 여보 먹어라. 난 건강하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추자현은 “바다가 너무 똑똑하다. 당신 없을 때 내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잡아당기기에 나도 살짝 잡아당겼다. 그랬더니 바다가 충격 받은 표정을 짓더니 다시는 안 잡아 당기더라”며 “공평해야 한다. 똑똑한 걸 날 닮은 것 같다”며 자신의 육아관을 말했다.

그러자 우효광이 “좋은 건 다 당신 닮으면 난 뭐냐”고 묻자 추자현은 “잘 먹는 거 닮았다. 그리고 대변 냄새 대박이다. 냄새 나는 거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