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제임스 캐머런 “김윤진 때문에 본 ‘쉬리’ 좋은 영화다”
[VOD] 제임스 캐머런 “김윤진 때문에 본 ‘쉬리’ 좋은 영화다”
  • 승인 2010.05.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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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캐머런 감독 ⓒ SSTV

[SSTVㅣ이새롬 기자, 조성욱 PD]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한국영화 ‘쉬리’가 매우 좋은 영화라고 밝혔다.

1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기자회견에 참석한 캐머런 감독은 인상 깊게 본 한국영화에 대해 “최근에는 한국 영화를 많이 못 봤는데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쉬리’였다”고 전했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제작 초기에 배우 김윤진과 함께 작업을 했다”며 “김윤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쉬리’가 ‘타이타닉’을 이긴 영화라고 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보고 나서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캐머런 감독은 '상상력과 기술 신(新) 르네상스를 맞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후 그는 방송통신위원회 빛 정부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 3DTV 생산현장을 둘러볼 전망이다.

캐머런 감독은 당초 1박 2일로 계획된 방한일정을 2박 3일로 변경했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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