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 '던지고'…김현수 '맞고'…현재윤 '말리고'
백정현 '던지고'…김현수 '맞고'…현재윤 '말리고'
  • 승인 2010.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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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김현수 현재윤 ⓒ 해당 구단공식홈페이지

[SSTV|김지원 기자] 야구선수 김현수(22·두산 베어스)와 백정현(23·삼성라이온즈)이 충돌 위기까지 치닫았다.

12일 김현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7회 말 투수 백정현이 던진 볼에 맞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공에 맞은 직후 마운드 쪽을 노려보며 뛰어나가려고 했으나 상대 포수 현재윤(31)이 잡아끌어 말리면서 두 사람의 충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두산은 선발 히메네스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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