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셰릴 콜에 응원 공개 요청
메시, 셰릴 콜에 응원 공개 요청
  • 승인 2010.05.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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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셰릴 콜 ⓒ 공식 홈페이지/콘택트뮤직

[SSTV l 김태룡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게 응원을 요청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 미러 등은 "메시가 영국 걸그룹 걸스얼라우드 멤버 셰릴 콜(27)에게 응원을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셰릴은 유명 남성잡지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빛나는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셰릴이 지금 잉글랜드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외 응원할 국가를 찾는다면 아르헨티나를 선택해달라"며 "아르헨티나 남성들은 아름다운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고 있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셰릴의 전 남편인 애슐리 콜(30·첼시)을 겨냥한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셰릴은 최근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애슐리와 결혼 생활 4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메시가 활약하는 아르헨티나는 한국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함께 남아공월드컵 예선 B조에 포함돼 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6월17일 열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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