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해외 로열티 급증 덕분"
SM,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해외 로열티 급증 덕분"
  • 승인 2010.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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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슈퍼주니어 ⓒ SSTV

[SSTV l 박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슈퍼주니어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SM 측은 "2010년 1분기 매출 2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99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며 "매출 227억 원은 전년도 동기대비 58%, 영업이익 104억 원은 471% 성장한 결과"라고 13일 밝혔다.

매출 및 이익 성장 요인으로 소속 가수들의 왕성한 해외 활동을 꼽았다. SM 측은 "소녀시대 정규 2집 '오!'의 인기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룹들의 범 아시아적 해외활동으로 인한 해외 로열티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의 아시아 전역 음반 발매와 해외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온라인 부문에서도 스마트폰용 앨범 출시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상품의 개발 및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실적 향상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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