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에요' 백승일 아내 홍주, 남편 고발한 모습 보니? "집에 지인 데려와 놀이터처럼 논다"
'얼마에요' 백승일 아내 홍주, 남편 고발한 모습 보니? "집에 지인 데려와 놀이터처럼 논다"
  • 승인 2019.06.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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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홍주/사진=TV조선
백승일, 홍주/사진=TV조선

‘얼마예요’ 에 출연한 가수 겸 전 씨름선수 백승일과 아내 홍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는 ‘말이면 다야?’ 부제로 꾸며졌다.

'부부 공방전 너의 죄를 알렸다'에서는 홍주가 남편 백승일을 고발했다. 그는 “요즘 시대, 신랑이 집으로 지인을 매일 같이 데려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초저녁, 대낮부터 초대해 놀이터처럼 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건 알아서 먹던 시켜서 먹으면 상관없는데 ‘홍주씨, 제수씨, 뭐 좀 해 달라’라고 한다”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내며 “제가 파출부다. 혼 좀 내달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백승일은 “무려 8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독하게 마음을 먹었으면 빼야하지 않나. 또 이 사람 직업이 가수인데 살 빼려는 마음이 없다. 저에게 몰래 먹는 걸 들킨 적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런 정신상태로 어떻게 살을 빼겠냐.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씨름선수 못지 않다. 이 사람의 식탐에 대해 고발하려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TV조선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