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와리 멤버 중국인 쥰키, ‘슈퍼히어러’서 미친 존재감... 윤종신 “어조와 뉘앙스 다 한국인”
왈와리 멤버 중국인 쥰키, ‘슈퍼히어러’서 미친 존재감... 윤종신 “어조와 뉘앙스 다 한국인”
  • 승인 2019.06.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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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 영상 캡처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 영상 캡처

3인조 혼성 그룹 왈와리(WALWARI) 멤버 ‘쥰키’가 ‘슈퍼히어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쥰키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 도전자 싱어로 출연했다.

이날 ‘슈퍼히어러’는 ‘진짜 한국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인 출신 쥰키는 1라운드부터 완벽한 발음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거기서 거기’를 열창해 히어러들은 물론 빌런과 방청객들까지 혼란에 빠뜨렸다.

쥰키는 발음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랩, 완벽하게 구사 가능한 4개 국어까지 선보였다.

이에 윤종신은 “어조와 뉘앙스가 다 한국인”이라며 “이정도 한국어를 쓰시는 분이 부르는 가요는 한국인이 부르는 것과 차이가 없다”며 쥰키의 능력을 극찬했다.

쥰키는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쥰키가 속한 왈와리는 신곡 ‘오빠 바람났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