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글래머' 최은정 "스토커에 시달려" 충격 고백
'착한 글래머' 최은정 "스토커에 시달려" 충격 고백
  • 승인 2010.05.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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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 사과우유커뮤니케이션

[SSTV|김지원 기자] '착한 글래머' 최은정(19)이 스토커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은정은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17세 때 스토커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얼짱'으로 유명했던 최은정은 "어느 날부터 발신인을 알 수 없는 명품 화장품이 가득담긴 택배가 자신에게 수차례 배달됐다"며 "그 후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연락이 왔고 고마운 마음에 연락을 주고받다가 도를 지나치는 연락에 점점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 스토커는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와 함께 집 앞에서 계속 기다리는 등 스토킹이 심해져 결국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연소 치어리더 김민주(14) 고교생 벨리 댄서 이민선(17) 코미디TV '얼짱 시대 2'로 이름을 알린 홍영기(19)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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